HK+ 사업단 우선 협력 연구소 초청 세미나 및 중남미학 HK 연구소 협의회 출범식

우리 대학 중남미연구소 HK+사업단(사업단장 전용갑 교수)은 3월 12일(금)에 힐튼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한국외국어대학교 중남미연구소 HK+ 사업단 우선 협력 연구소 초청 세미나 및 중남미학 HK 연구소 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외교부를 비롯하여 부산외국어대학교 중남미지역원, 서울대학교 라틴아메리카연구소, 경희대학교 중남미연구소, 전북대학교 스페인·중남미연구소가 참여했다.

본교 신정환 부총장과 외교부 중남미국 최종욱 심의관의 축사와 전용갑 사업단장의 개회사에 이어서, 김원호 국제지역대학원 원장의 사회로 “한국의 중남미 지역 연구를 위한 관학 협력 세미나”가 진행되었다. 세미나가 끝나고 부산 외국어대학교 중남미지역원, 서울대학교 라틴아메리카연구소, 본교 중남미연구소가 중남미학 HK+협의회를 발족하고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또한, 본교 중남미연구소와 경희대학교 중남미연구소 간에는 연구 협력 및 경기도 지역 인문학 사업 공동 협력 및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이 행사는 중남미학 관련 연구소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선행 연구소들의 성과와 조언을 공유하고 현재의 문제점들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면서 앞으로 한국의 중남미학 발전을 위한 연구 협력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