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남미 그린 뉴딜 국제협력 민관학연 포럼개최

우리 대학 중남미연구소 HK+사업단(사업단장 전용갑 교수)은 8월 27일(금)에 글로벌 캠퍼스 백년관 중회의실에서 “한-중남미 그린 뉴딜 국제협력 민관학연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4개 정부 부처, 4개 정부 산하 기관, 5개 대학, 9개 기업에서 32명의 전문가가 참가했다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고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중남미협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포럼에서는 중남미연구소 HK+ 사업단 전용갑 단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한·중남미협회 신숭철 회장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유제철 원장의 축사가 이어졌고, 기업과 정부 기관과 학계의 그린 뉴딜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다양한 발표가 진행되었다. 이 포럼은 정부와 학계와 기업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중남미 그린 뉴딜 정책과 사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중남미 지역에 대한 지원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특히 이날 포럼은 태양광 에너지, 수소 에너지 등 대체 에너지 관련 우수한 녹색기술과 한국 기업들의 중남미 수출 사례들을 소개하면서 한-중남미 그린 뉴딜 협력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번 포럼은 줌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중남미연구소 유튜브 채널인 <빠차마마 TV>에 업로드될 예정이다.